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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난춘 그룹의 또 다른 식구가 된 브랜드 윈쥔주(文君酒/문군주).
이 술의 유래가 된 탁문군의 부군 사마상여가 문군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숫봉황이 암봉황을 찾는 내용의 펑츄황(凤求凰)라는 시를 지었다고 합니다.
윈쥔주(文君酒/문군주)의 펑츄황(凤求凰) 품감주(品鉴酒) 에디션입니다.
첸난춘그룹에서 지분을 소유하고 있지만 이원화 되어 생산됩니다.
400년 전통의 주조술로 제작하여 감미로운 향과 부드러움은 음용후에도
긴여운을 남기는 500ml / 52도의 농향형 바이주입니다.
윈쥔주(文君酒/문군주)는 쓰촨(四川)성의 4대 명주 산지중 하나인 총라이(邛崃)에서 생산됩니다.
약 2000여년전인 서한(西汉)시대, 황실에 공납되었다는 장구한 양조 역사를 지녔습니다.
중국의 바이주 산업에도 외자가 투입되고 있는데 그중 첫번째가 쉐징팡(水井坊)이라고 한다면
가장 근래에는 원쥔주(文君酒) 그 대상이였습니다.
한때 원쥔주의 경영부실로 젠난춘이 전체 지불을 흡수하여 운영중이였는데
2007년 루리비똥-모넷-헤네시의 합작사인 LVMH가 흡수하여 10년을 운영하였으며
양조장을 현대시설로 새로이 설립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변경하는 등 변화를 추구하였으나
여전히 타결하지 못한 경영부실로 2017년 다시 첸난춘에서 지분을 모두 사들이게 되었습니다.
서한(西汉)시기에 쓰촨(四川)성 총라이(邛崃)에 살던 미모와 재능을 갖춘
탁문군(卓文君)이라는 여인이 가난한 남편을 만나 생계의 수단으로 뒷마당 우물의 물로
술을 빚어 팔게 되었는데 맛이 향기롭고 달았다고 하며,
여기에서 원쥔주라는 술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윈쥔주(文君酒/문군주)은 사천평야에서 수확된 양질의 다섯가지 양곡,
옥수수,밀,쌀,수수,찹쌀을발효시켜 증류하고 빚어냅니다.
현대의 양조법은 명대의 구씨소방(寇氏烧坊)양조장에서 시작되어
현대까지 400년 이상의 기간을 전승되어 있으며
자극적이지 않고 두터우며 부드러움을 지녀 마시기가 편하고
음주후에도 오랫동안 입안에 남는 우아한 향을 느낄수 있음을 자랑합니다.
윈쥔주(文君酒/문군주)가 생산되는 쓰촨성 총라이는고대부터 명주의 산지로 유명합니다.
쓰촨성에는 민강, 타강, 창강, 자린강의 큰 강이 지나며 물이 맑고
술을 빚는데 천연적 기온과 기후를 가진 지역입니다.
수에징팡방의 청두, 우량예의 이빈, 꿔쟈오의 루저우등과 함께
쓰촨성의 명품 바이주 양조 벨트입니다.
[정품]윈쥔주(文君酒/문군주)는 맛과 향에서만이 아니라
외장과 포장의 디테일도 섬세합니다.
윈쥔주(文君酒/문군주)는 명품의 대명사 루이비똥, 증류주의 대명사 헤네시,
세계 샴페인을 장악한 모넷이라는 명품 기업들이
LVMH라는 운영그룹을 만들어 직접 생산 및 운영했던 유일한 바이주입니다.
중국 바이주들이 대다수 취하고 있는 전통적인 색상과 디자인에서 탈피하여
보다 글로벌적인 이미지와 맛으로 변신을 성공한 유일한 브랜드이기도 하며
최근 젠난춘그룹에 의해 운영되면서 명품주 진입을 위해 부단히 노력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