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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황허뤄주. 동양9(黄鹤楼酒, 洞酿9) 500ml, 52%Vol
황학루주(黄鹤楼酒)는 호북성(湖北省) 무한(武汉)의 술로
한대부터 전승된 양조법으로 생산한 한분주(漢汾酒)가 전신이다.
한분주(漢汾酒)는 한나라의
분주라는 뜻으로 이 술과
행화촌 분주와의 밀접한 관계를 예측하여 볼 수 있으며,
당시 시중 판매 금액이 분주의 두배를 상회하였다고 하니
그 가치도 함께 짐작할 수 있다.
황학루주(黄鹤楼酒)는 중국의 대표적 청향형 바이주이지만
시대의 조류와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점차
농향형과 겸향형 바이주의 생산도 늘여가고 있다.
생태원장(生态原浆) 시리즈는 청향과 농향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독특한 맛의 겸향형(兼香型) 바이주(白酒)이다.
행화촌 분주(杏花村 汾酒)와 하남 보풍주(河南 宝丰酒)와 함께
중국 3대 청향형 바이주로 명성을 떨치기도
하였으며,
1960년대 한층 정선된 특제 한분주(特制漢汾酒)를 생산하여
중국 전역에서 열화와 같은 인기를 끌게 되었다.
특제 한분주는 1984년 무창(현재 무한) 황학루가 재건되면서
특제 황학루주(特制黄鹤楼酒)로 개명하며 명성과 가치가
더욱 높아지게 되었으며, 오늘날까지 이어오고 있다.
호북성에서 생산되는
백운변, 도화향, 지강주 등
많은 브랜드의 바이주중에 유일하게
중국주류품명회에서
정통 청향형 바이주로 2회 (4회 5회) 연속
중국 명주의 명예를 획득하기도 하였으나, 시대의 조류에 따라
점차 농향형과 겸향형 바이주 상품도 다양화하고 있다.
호북성(湖北省) 명주 황학루주(黄鹤楼酒)는
영롱하고 투명한 색상은 봄의 아침 이슬을 닮았고,
진하고 그윽한 향기는 우아한 기품을 지녔으며,
순수하면서도 감미로운
맛은 황학이 품으로 돌아오는 느낌을
전한다는 것이 애주가들의 표현이니 참조하여 볼만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