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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타이바이주. 비취(太白酒. 翡翠 ) 52%vol. 500ml
태백주(太白酒)는
섬서성(陝西省) 미현(眉县)에서 생산되는
1천여년 역사를 품은 봉향형(凤香型) 바이주입니다.
주해(酒海)라는 삭물성 항아리에
술을 담아 저장 숙성하는 특징을 가졌습니다.
태백주의 주해는 태백산의 식물 덩굴을 엮어
항아리 모양을 갖추고 돼지피, 계란, 기름, 석회, 삼베, 종이 등을
수백겹으로 발라 만들어지며, 공기와 미생물의 순환에
도움을 주어 빠르고 맑게 숙성할 수 있게 합니다.
수수, 보리, 완두를 재료로 고태와 혼증 기법으로
발효와 증류하고 식물성 항아리에서 1~3년 이상
저장 숙성을 하는 정통 봉향형 바이주 양조법으로 빚으며,
진령(秦嶺}산맥줄기 태백산(太白山)의
해발 3666m의 정상에 쌓여있는 흰눈이 녹아 내린
설화수를 용수로 빚은 순수하고 맑은 명주입니다.
태백주(太白酒)의 맛은 달콤하고,
자극적이지
않으며 순하고 부드럽습니다.
조화롭고 상쾌한 긴 뒷맛이 있는
독특한 풍미의 바이주로 음주후에도
위장에 부담을 주지 않고 숙취가 없습니다.
6월까지도 눈이 쌓여 있을 정도로
높은 봉우리를 가진 태백산에서 내려오는
차갑고 맑은 설화수는 리튬, 스트론튬, 칼슘,
마그네슘, 아연, 브롬, 미네럴 등
인체 건강에 유익한 성분이 다량 포함되어 있는
고품질의 천연 광천수로 태백주의 맛에 지대한 기여를 합니다.
주나라 무왕은 숙부였던 문왕이 왕위를 양위해준 것에 감사하며
숙부의 이름 태백(太伯)을 기리기위해 진령(秦嶺)산맥 일대의
산중 치솟은 산을 태백산(太伯山)으로 명명했으며,
후일 한자를 바꾸어 태백산(太白山)으로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섬서성(陝西省) 미현(眉县)은 이 지역에서
발견된 6천여년전의 신석기 유물로 오래전부터 양곡을
이용한 양조가 발달되어 온 술의 고장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지금의 태백주(太白酒)는 당대(唐代)에 처음
만들어져
명대(明代)와 청대(清代)에
더욱 번창하였던
1천여년의 역사를 품은 술이며, 역사의 인물들인
이태백, 당태종, 당현종, 양귀비
등이
마시고 감탄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특히 중국의 시선(詩仙) 또는 주선(酒仙)이라 불려지는
이백(李白)의 촉도난(蜀道難)이라는 문장에서
태백주가 언급되면서 이 술의 인지도는 더욱 넓혀졌습니다.
1956년 지역내
6개 양조장을
통합하여
태천주창(太泉酒厂)이란 양조장을 설립되었습니다.
1964년 지자체에서
이를 인수하여
태백주창(太白酒厂)으로
개명하고,
1973년 품주회에서 우수지방명주로 선정되었으며,
1990년 국가우수상품전에서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1991년 섬서성태백주창(陕西省太白酒厂)으로
개칭하여
완전한
국영 체제로 운영하게 되고,
2000년 함양(咸阳)국제 술문화연구회의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2005년 지리표시상품으로
지정되어 보호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