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과(青稞)는 서장(西藏), 청해(青海),
사천(四川), 운남(云南)지역이 주요 산지인 보리입니다.
청과를 재료로 한 양조 역사는
약 4천여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고,
약 600년전부터 증류주를 양조하게 되었습니다.
천우덕청과주(天佑德青稞酒)의
전통 양조 기법은 2021년 6월 국가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해발 3천미터 이상의 청해고원(青海高原)에서
해발 6천m의 만년설이 녹아내린
청정수와
오염되지 않은 공기중에서 자란
순수 청정 유기양곡인 청과(보리)를 이용하여 양조합니다.
천우덕청과주(天佑德青稞酒)는
봉향형(凤香型)바이주와 같은 식물성 주해를 이용하여
저장 숙성의 단계를 거칩니다.
또한, 화강암 발효교(窖)를 이용하여 발효한다는 것도
다른 바이주와 뚜렷이
구분되는 특이점입니다.
주해(酒海)는 나무 가지를 엮어 항아리 형태를 만들고
계란, 밀랍, 기름 등을 접착제로 하여 종이와 마포 등을
수백겹 중복으로 발라 술을 담을 수 있도록 만든 식물성 용기입니다.
청해성(青海省) 호조현(互助县)은
청과(青稞)를 이용하여
양조한 여러 종류의 청과 백주(青稞白酒)가
생산되는
청과주의 발원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천우덕청과주(天佑德青稞酒)는
1373년(명대/明代)에 천우덕양주작방(天佑德酿酒作坊)에서 설립하고
청대(清代)에는 더욱 흥하여 지금까지 전승되는 전통 깊은 바이주입니다.
천우덕(天佑德)이란 주명(酒名)은
최초 설립자의 신념인 “작은 부는 지혜에 있고(小富靠智)、
큰 부는 덕에 있고(大富靠德),
하늘은 덕이 있는 사람을 돕는다(天佑有德之人)”라는
문장에서 취한 것으로 유래됩니다.
로스앤젤레스국제주류대회과 홍콩국제주류대회에서
우수한 품질로 금상의 경력을 가진
천우덕청과주(天佑德青稞酒)는 중국 바이주중
독자적 장르를
차지하고 있는
고품질 청향형(清香型) 바이주입니다.